공지문·이메일 쓰기 전에 채워야 할 필수 사실 목록
공지문이 두 번 나가는 이유는 문장력이 아니라 빠진 사실 때문입니다. 날짜·장소·대상·해야 할 행동·마감 — 이 다섯 가지를 쓰기 전에 먼저 확정하면, 글은 짧아도 한 번에 끝납니다.
쓰기 전에 확정할 필수 사실
공지·안내문
- 목적 한 줄 — 이 글을 왜 보내는가 (예: 첫 모임 안내)
- 핵심 메시지 — 읽는 사람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한 가지
- 날짜·시간 — 요일까지 함께 (예: 9월 3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)
- 장소 — 건물명과 호수, 온라인이면 접속 방법
- 대상 — 누구에게 해당되는가
- 독자가 할 행동 — 신청·회신·준비물
- 마감 — 언제까지, 어디로
- 문의처 — 질문이 생기면 연락할 곳
업무·요청 이메일
- 제목에 목적 — 열기 전에 용건을 알 수 있게
- 첫 문단에 요청 사항 — 배경 설명은 그 다음
- 기한과 형식 — 언제까지, 어떤 형태로
- 수신자가 판단에 필요한 사실 — 첨부·링크 포함 여부 확인
사실이 모이면 글은 이렇게 조립됩니다
- 첫 문장 = 목적 + 핵심 메시지 — "9월 첫 모임을 안내드립니다. 신입 부원은 모두 참석 대상입니다."
- 본문 = 사실 블록 — 날짜·장소·대상을 줄바꿈이나 목록으로 분리해 눈에 띄게.
- 마지막 = 행동 + 마감 — "9월 1일까지 참석 여부를 회신해 주세요."
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비워 두고 보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. "장소는 추후 공지"라고 정직하게 쓰는 편이, 틀린 장소를 쓰는 것보다 낫습니다.
이 목록을 입력 폼 형태로 정리한 안내문 필수 사실 템플릿과 이메일 필수 사실 템플릿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
초안을 다듬을 때
사실이 갖춰진 초안이라면, 남은 일은 어색한 연결과 중복 표현 정리입니다. AI로 초안을 잡았다면 상투적인 인사말과 균일한 문장 리듬이 남기 쉬운데, 이때 원문의 사실과 격식은 유지한 채 문장만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. 교수님 피하기의 기본 휴머나이징은 안내문·이메일 같은 격식 글에서 종결체와 사실을 보존하도록 동작합니다.
공지 초안, 사실은 그대로 문장만 다듬기
날짜·이름·조건은 보호 대상으로 다루고 어색한 연결만 정리합니다. 가입 시 20크레딧 제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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